본인이 그렇게 느꼇다면 그렇게 첨밀밀 정말 명작이라고

제 생각에 대부영화의 매력이랄까 하는 건...

대부는 사실  나쁜놈입니다.
그런데 나쁜짓은 직접 안하고 밑에 놈들 시키죠.
그래서 그냥 보면 별 문제 없는 사람인거 같이 보이거든요. 영화 내내...
그러다가 막판에 악날함을 보여주죠...

영화 제목에 그려진 그림도 인형을 움직이는 실 그거 잖아요...
  
본인이 그렇게 느꼇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셔야죠 ㅎ

전 개인적이지만 ㅎ 정말 명작이라고 느꼇습니다.

강인했던 사람과 사회 풍자적 시선도 가득하며 부조리등 악만이 정말 악도아니며 각 사람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입장차이와 특히 알파치노 극중 마이클의 청년기와 노년기로 가는 동안의 변해가는 감정선과 인생관등 나약해지지만 나약해지지만도 않고 한 거대한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간접적 효과를 주는듯한 영화였다고 봅니다 ㅎ

또한 bgm은 누구나 알듯이 같은 bgm을 다양한 전환으로 넣어서 질리지만도 않고 여러 상황에따라 잘 느낄 수 있게 해줬다고 봅니다 ㅎ

첨밀밀과 비슷하다고 봅니다 잘은 모르겠으나 첨밀밀이 대부를 모티브로 삼고 생각해내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