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나름의 고충이 있는걸로 이야기함
    유머 2017. 11. 16. 19:05
    px병은 간부를 많이 봐야하고 빵꾸 메워야해서...(의외로 군대에는 도둑질하는 사람도 있음) 간부다 달아놓으라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안갚는 그런 경우도...

    그닥 땡보는 아니라고 봤네요..
    그래도 강도자체는 괜찮은데 음... 그 관리하는 그 아저씨 비위맞추기도 힘들테구요..
    나름의 고충이 있는걸 알죠..


    일단 운동좋아하면 안하는편이 좋아요..

    운동못한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기도 하구요..
    개인여가시간은 거의 없음....
    스트레스엄청 받더군요. 케바케고 성격만 맞으면 해도 괜찮겠지만 땡보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제가 더땡보였음ㅋㅋㅋ)
    대대 동기가 취사병이었는데 꽤 친하게 지냈는데, 일반 전투 훈련을 받을 시간이 아마 없을 겁니다..
    일찍 일어나는 거 빼곤 힘든거 없다고 했던거 같네요..


    새벽 3신가 4시에 기상해서 아침 준비하고 아침 준비 끝나자 마자 점심 준비, 점심 준비 끝나자 마자 저녁 준비로 그냥 하루 종일 밥하다가 하루 끝납니다..
    물론, 취사분대장 정도로 짬이 좀 되었을 땐 널널해서 운동도 많이 하더군요..
    헬스만 주구장창 해서 아주 몸이 굉장히 좋았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먹고 싶은 거 다 먹고 한 먹고 싶은 거 먹고 그렇게 할 수 없는 곳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생일을 찾아가서 그게 맞춰가야 것입니다.
    사람 사는 것은 다 똑같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빡시 게 생활하는 것도 있기 때문에 나름대로 거기에 맞게 적응해 갈 필요성이 있습니다.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