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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줄 돈이 없다는게 맞는 이야기
    유머 2017. 3. 27. 22:23

     

     

     

     

     

    일단 퇴직금 안주면 노동청에 신고합니다..

    그럼 노동청에서 고용자와 노동자를 불러서 어느어느 날까지 지급을 하자 협의를 하고 권고 합니다.(보통 한달) 근데 이건 고용자, 노동자가 협의 할 수 있고요...

     

    보통 대부분은 이 한달안에 해결해줍니다..

    왜냐면 퇴직금 못주면 회사에 불이익이 있거든요.(악질 회사는 그냥 무시하지만 -_-;;)

    하여튼 한달 권고안까지 안주면 노동청에서 임금채불확인서 요런걸 줍니다..

     

    요거 들고 소액재판 신청하면 됩니다. 소액재판 신청하는거 아주 쉬우니까 변호사 쓰지마세요..

    좀 찾아보고 하면 되요..소액재판하면 보통 한달안에 나오고요. 판결나면 사장 계좌 추적해서 동결가능하고 차압 등등..

    귀찮아서 그렇지 받을려면 다 받아요...

     

    저의 경우는 노동청 신고전에 내용증명으로 회사에 퇴직서랑 다 보내고 노동청 신고 후에 소액재판 건다고 내용증명 한번 더 보냈습니다. 대충 2달쯤 걸렸는데요....

    저의 경우는 진짜 짜증날 정도로 악덕업주라 이렇게 했지만 악덕까지는 아니라고 생각하면 협의를 보시는게 좋아요...

    이분 글에 사족한두개 더 달아드리면... 글쓴분 한번은 노동청에서 만나야 해요....

    근데 만나기 전에 전화옵니다. 언제까지 줄테니 받았다고 서류하나만 써달라고... 그러면 합의이행으로 간주되서 노동청에서 진정을 해결로 바꿉니다...

     

    이러면 돈받는데 오래걸려요...

    그냥 지불확인서 받고 싶으면 돈을 갖고 오던 만기날자, 자 정하고 차용증 쓰라고 하세요. 그냥 사람 말만 믿으면 돈 절대 못받습니다..

     

    그리고 퇴직 못받으면 배째라하는 곳들 있는데 신고인이 처벌을 원한다고 하세요...

    그러면 노동청 사무관이 상대 사장한테 합의 안보면 형사건으로 넘어간다고 통지할겁니다..

    그러면 돈 바로 들어와요. 사장이 돈없다는 이야기는 갖는것보다 어려운 이야깁니다..

    집에 가져갈돈 다가져가고 직원들 줄 돈이 없다는게 맞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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