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주인 분께 고맙다고 찾아오는 경우

해처럼 치솟는 2015. 4. 30. 03:02

한 6개월? 정도 살아봤는데 힘든 시기였습니다.

웬만하면 들어가지 않는게 좋겠지만, 여건이 되지 않으면 어쩔수 없는 선택이죠.

살고싶어서 사는 사람도 있나요.

 

 

여건만 좋다면 다 좋은 집에서 편하게 살고싶겠죠.

벽이 된 고전식 별로고  해서 원룸 식에 벽 그런 시설이 있는 곳은 더 낫습니다.

산곳도 고시이었어요.

 

 

뭐 벽같은건 좀 두껍고 나름 신식이라고 지어 놨는데.

공간 자체가 워낙 협소해서 영 아니더라고요.

다 생각하기 나름이지요. 

 

 

몇몇은 동의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네요.

낮에 어슬렁 거리는 그런 아저씨들은 타지에서와 일용직 일을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월세가 저렴하고 단기로 계약이 가능하니 이용을 많이 하시지요.

뭐이라도 낼까봐 걱정한다는 건 좀..

 

 

환경이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만,

 

 

그런 환경에서도 잘 적응해서 본인이 목표한 공부나 일에 전념하는 사람도 꽤나 많고,

 

 

그 어렵다는 시험이나 고시도 합격해서 주인 분께 고맙다고 찾아오는 경우도 종종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