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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간은 정말 물흐르듯 금방 지나가네요!
    자연 2016. 9. 7. 11:00

    어디분들의 끈기나 노력도 좋고, 뺑소니범에 대한 검거도 좋은데, 동영상을 다 보고 나서 이것저것 살펴본 뒤에는 좀 안타깝고 씁쓸하더군요...

     

    십여년 전에 나도 뺑소니 당해서 오랫동안 병원 신세 졌었는데,,

    범인 잡기는 커녕 얼굴 사고나고 다음날 정신차렸을때 본거 이후론 한 번 연락조차 없던게 생각나네요...

    그게 인데 말이죠..

    피해자인 사람을 가해자로 몰기도 하고 겁도 주고 거참...

    뺑소니범도 보니 젊은 사람 같은데.. 왜 뺑소니를 해서..에휴 평생 속죄하면서 감옥에서 살았음 좋겠네요...

     

    저는 스타워즈보다 더 좋았던 느낌. 볼 때마다 영화 해석이 더 풍부해졌어요...

    파이널 컷이 디렉터스 컷인가요??

     

     

     

     

    블레이드 러너와 브라질은 흥행에선 밀렸지만 SF에 한획을 그은 작품이죠...

    옛날에 티비에서 한 해피앤딩(?) 버전이 좋아요... ㅎㅎ

     

     

     

     

     

    안그래도 복잡한 영화인데 결말이라도.. 속편히....

    명작이죠. 공각기동대와 더불어 SF고전중에 수작이라고 꼽습니다..

     

     

     

     

    그때 그시절에는 어떤영화를 보던간에 정말 기대감이있었고 그렇다고해서 다 재미 없는거만 골라보고 그러지는 않았는데.. 그때 정말 비디오시대였을때인데...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들 많이 있죠. 그렇다고 해서 지금 보면은 그시절의 아련한 추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시간은 정말 물흐르듯 금방 지나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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