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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병장다는 순간 시간이 멈추죠.
    유머 2016. 11. 3. 06:12

    계급 차가 간에 조리를 낳는 부분이 있다해서 일이병이 짧아지고 상병장이 길어져서 사실상 간소화되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형식적으로 4계급을 유지시키는 데는 이유가 있는 겁니다..

     

    다들 복무할 때 아, 나는 일병 언제 다나.. 상병 언제 다나.. 병장 언제 다나..

    사실 진급이라는게 별거 아닌거 처럼 보여도 부대 안에 갇힌 상태에서 짝대기 하나 더 다는 맛도 있고...

    1계급 21개월하는 거보다 4계급 21개월하는게 조삼모사긴 해도 체감상 더 짧게 느껴집니다..

    다녀오신 분들은 제가 무슨 말 하는 지 아실거예요..

     

    ㄷㄷㄷㄷㄷㄷㄷ 공감 100배....

    병장다는순간 시간이 멈추죠.. ㅋㅋㅋㅋ

    이제 곧 민간인이다!!! 인데 곧이 안옴ㅋ..

     

     

     

     

     

     

     

    적응기간이 많이 필요하겠지만 병사들간의 평등화 나쁘지는 않을듯...

    대일이라는게 사실 매우 쉬운일뿐이라 선후임이라는게 필요한지는 의문....

     

     

     

     

    막상 시작하면 지금 현역들은 적응이 안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고 이게 정상이라고 느껴질듯...

    근데 현실적으로 될꺼같지는 않아요...

    보직에 따라 일은 쉬운게 있고 어려운게 있지요..

    무작정 다 단순업무고 쉬운게 아닙니다...

    사병으로 끌려가서 경쟁을 해야 하나요??

    이게 뭔 소리죠..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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