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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번 사주다가 볼링 내기 하는데
    자연 2017. 11. 23. 09:01
    어차피 님은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내야겠다고 맘 속으로 어느정도 결정을 하신듯 한데요??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내세요.
    다만 그 결혼한 친구가 결혼식후 어떤 형태로도 제스춰를 취하지 않는다면 님 마음속에서 그 친구를 내치세요.
    친구의 친구 정도로요.
    평생 님에게 도움 안될 놈입니다.


    현재 마음은 친구B를 생각해서 걍 축가불러주고 축의금 안내고 밥안먹고 그냥 집에 와버릴 생각이었습니다...

    축의금도 안내면서 밥쳐먹고 갔단 소리 할거 같아서요..ㅋㅋ
    근데 또 그러자니 한쪽에서 치사하게 군다고 똑같이 치사하게 구는거 같아서 불편한 마음이 있는지라 회원님들 의견 여쭙고 있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껄끄러운 고딩 친구놈 하나 있었음.


    맨날 놀자고 불러서 맛집가자고 하면서 차타고 시넘어가서 밥먹고 그럼 자기는 차가져 왔으니깐 돈 안내지 이러면서 맨날 얻어먹기만함.
    근처 동내에서 먹자고 하면 절대 안먹음.
    지금 돈도 안벌고있고, 밤에 누나 오면 누나차 끌꼬나와서 애들 불러다가 지하고싶은거 하고 다니는데,


    몇번 사주다가 볼링비 내기 하는데 맨날 내가 지다가 한번 운좋아서 4연속 스트라이크 터져서 이기니깐 사기친거 아니냐고 여태까지 볼링 실력 숨긴거 아니냐고 하면서 꼬투리 잡으면서 돈못내갰다고 떙깡부리는데 그떄보고 이세끼랑은 더이상 엮기면 안되겠다고 생각들어서 연락도 씹고 다른친구들이 부를때 이 있는지 물어보고 있으면 거지한테 밥사주고 놀아주기 싫다고 안나간다고 대놓고 말함...


    그러한 사회라는 것도 있지만 어떤 것 있는 따라서는 본인이 자세하게 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지만 그렇다고 해서 연락을 안 하고 이렇다 저렇다 친구를 연기하는 것도 꼭 본인이 하기 나름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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