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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몇 년 전에 명절에 제사 없다시피~
    풍경 2020. 1. 24. 05:23

    명절을 맞이하여 시댁에 온 기념으로 잠들기 전에 이야기 한번 해보고 싶은 것들이 많이 있더라고요. 몇 년 전에 명절에 제사 없다시피 커온 이유로 좀 걸어서 처음 맞는 명절이 새로운 경험 이더라구요. 모든 음식을 직접 만들고 전에 붙이고 쉴틈없이 설거지하는데 줘 10년간 부엌에 들어갈 일 없던 남편이 엉거주춤 하면서 있다가 삼촌들이 부르니까 엉거주춤하게 가서 술상을 받더군요.


    시아버지 삼촌 남편 도련님 가지 술상 즐기고 숨모델 부엌에서 헐레벌떡 일하는가 기가 막힌 상황이 일단 집께 봤는데 짧은 생을 살았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 제사가 끝나고난뒤 조용히 단편을 데리고 실내 약 야구장에 가서 일단 이야기를 해 보았습니다.


    그렇게 이야기를 하고 왜 단 한번도 본적없는 조상과 제사상을 안 차리면 왜 자연스럽게 겸상을 하지 않으며 앞치마는 여자들만 제공이 되었고 네가 일 좀 하라지면 왜 삼촌들이 널 불렀을 먹이고 왜 거기 대형 예술 상대해주는 야 할 말이 산더미인데 내가 가정주부도 아니고 같은직종 같은 직군에 같은 직업에 똑같은 사람인데 왜 이런 일이 일어나야 하는가 생각이 들더라구요.


    요지로 길거리에서 거의 이야기를 많이 했는데 비합리적인 상황을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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