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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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다르다고 해서 생각이 달라지는 건?유머 2017. 11. 30. 22:25
전원 불행한 지라고 하셔서 말씀드리지만 제 경험상 나와 있는 사람들의 행복에 대한 기준은 또 다르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외로워서 병원 다녀 봐도 계속 이뤄지고 커플이 보기 싫어도 나가면 전부 커플이니까 가끔 눈에 안 보이였으면 하는 꿈을 꾸기도 하지만 물론 농담이처럼 이야기하고 그런 상황이 있으면 어떻게 할 수 없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다 해봐도 몸부림 심했는지 골만 깊어지고 진짜 이렇게 저렇게 집에만 있게 되네요. 나 이거 얼마인지 모르지만 우리 하나 장가 못가 힘들어하는데 나지막하게 몇 살 어린 사람과 결혼해서 애기 나 잘 지내고 있는데 아무래도 서른 노사 모 소리는 힘내시길 바라면서 인생 뭐 있나 즐기면서 사는 거지 그래서 좀 반려동물 켜면서 즐겁게 살고 있습니다. 보니까 사이즈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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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는 그냥 산책수준임유머 2017. 11. 28. 17:46
전7백원인가에 샀던거같아요..ㅎㅎ 수입과자점이라고 다싼건라니더라구요.. 피롯떼는 꽤비쌋던.. 네 맞아요. 근처에 수입과자점 몇군데 있으면 발품을 팔아야..ㅎ 더사야죠. 이정도는 그냥 산책수준임. 팀탐 왜 안사셨나요. 수입과자계의 메시 호날두인데 먹어봐서 안샀어요. 호주산도 먹어봐야하는데 안파네요 ㅠㅠ 페이머스 아모스,화이트캐슬 맛나더군요. ㅋ임페리얼쿠키가 더 좋지만요! ㅋㄱㄱ 화이트캐슬 뜯어서 몇개 먹었는데 짱!! 화이트캐슬만 먹어봤네요. 맛있었습니다. 버터링과 비슷한 맛. 싸고 양많고 화이트캐슬도 천원 주고 샀네요. ㅎㅎㅋ 저거 동그란 철상자아니에요??? 엄청싸네요... 두종류에요 ㅋ박스포장,철상자 포장 초코칩 용량이 어떻게 되죠? 과자를 좋아하는 건 아니지만 가끔 생각날 때 추억의 과자를 먹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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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쩡히 서서 가면 안되겠니?유머 2017. 11. 27. 13:42
너랑 같은일이지... 친구야 ㅋㅋ 너나 내 앞에 기어나와 ㅎㅎㅎ 멀쩡히 서서 가면 안되겠니? 꼭 기어나가야되는거야? 내가 기어가지 그럼 걸어가나.? 난 대놓고 보라고 이라 쓰는데 넌 기어나오지도 않을 거잖아.. 저놈들이 날 찾으려면 못 찾을 거 뭐 있는데? 하지만 넌? 어디사냐? 미역 아깝네. ㅎㅎ 위에 너 말고 딴놈하고 말한거 보이지? 니가 이낀갑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보인다면 그런것만 생각하는거고 그런것만 생각하는 놈은 거의 확실하게도 누가 맞는듯?? 아님말고 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마지막의 미역드립은 너의 인간성을 상당하게 깍아먹는 멘트였던것 같다.. 흥분좀 삭히지 그랬어... ㅉㅉ 자! 여기 관심이다.. 요즘 생일이 다가오니까 미역국이 먹고 싶어지는 날도 있지만 그렇다고 해서 집에서 직접 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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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사주다가 볼링 내기 하는데자연 2017. 11. 23. 09:01
어차피 님은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내야겠다고 맘 속으로 어느정도 결정을 하신듯 한데요?? 축가도 부르고 축의금도 내세요. 다만 그 결혼한 친구가 결혼식후 어떤 형태로도 제스춰를 취하지 않는다면 님 마음속에서 그 친구를 내치세요. 친구의 친구 정도로요. 평생 님에게 도움 안될 놈입니다. 현재 마음은 친구B를 생각해서 걍 축가불러주고 축의금 안내고 밥안먹고 그냥 집에 와버릴 생각이었습니다... 축의금도 안내면서 밥쳐먹고 갔단 소리 할거 같아서요..ㅋㅋ 근데 또 그러자니 한쪽에서 치사하게 군다고 똑같이 치사하게 구는거 같아서 불편한 마음이 있는지라 회원님들 의견 여쭙고 있네요. ㅋㅋㅋ 근데 저도 껄끄러운 고딩 친구놈 하나 있었음. 맨날 놀자고 불러서 맛집가자고 하면서 차타고 시넘어가서 밥먹고 그럼 자기는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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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봐주는 친구한테 아무것도?유머 2017. 11. 21. 14:57
사회봐주는 친구한테 아무것도 안해준다고요??? 저라면 축의금만 내고 축가 안합니다.. 자발적으로 나서주는 사람들이 하는거지 신랑될 사람이 정해놓고 이래라 저래라? 절대 안함. 전 제일 친한친구 축가해주고 축의금도 냈습니다. 나중에 그 친구가 일부를 축가비?로 돌려줬죠 ㅋㅋ 근데 저랑은 경우가 다른거 같으니... 결혼식 알린게 일주일 전이라.. 그럼 저라면 축가도 안부르고 축의금도 내고 안갑니다.. 1달전이라면 모를까.. 당연히 알거라 생각 했다구요? 글쓴분에게는 친구라고 생각했지만 그 사람을 글쓴분이 이용의 대상이지 절대 친구로 생각 하지 않는 사람입니다.. 참 공감하는 바입니다만... 친구B가 엮여있어서 난감하네요..ㅠㅠ 친구b는 그 분하고 싶은대로 하게 두세요. 사람 대 사람의 관계입니다. 제3자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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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의 고충이 있는걸로 이야기함유머 2017. 11. 16. 19:05
px병은 간부를 많이 봐야하고 빵꾸 메워야해서...(의외로 군대에는 도둑질하는 사람도 있음) 간부다 달아놓으라고 하는경우도 있는데 안갚는 그런 경우도... 그닥 땡보는 아니라고 봤네요.. 그래도 강도자체는 괜찮은데 음... 그 관리하는 그 아저씨 비위맞추기도 힘들테구요.. 나름의 고충이 있는걸 알죠.. 일단 운동좋아하면 안하는편이 좋아요.. 운동못한다고 엄청 스트레스 받기도 하구요.. 개인여가시간은 거의 없음.... 스트레스엄청 받더군요. 케바케고 성격만 맞으면 해도 괜찮겠지만 땡보는 아니였던걸로 기억합니다.(제가 더땡보였음ㅋㅋㅋ) 대대 동기가 취사병이었는데 꽤 친하게 지냈는데, 일반 전투 훈련을 받을 시간이 아마 없을 겁니다.. 일찍 일어나는 거 빼곤 힘든거 없다고 했던거 같네요.. 새벽 3신가 4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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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 극장가서 볼려했는데 볼사람이 없어서 ㅠㅠ영화 2017. 11. 15. 13:58
우리나라가 전세계에서 자영업자 비율이 최상위권? 국민들 임금은 낮아서 잘쓰지도 못하는데 자영업자가 많아서 피터지는 경쟁하니 고용자 월급을 적게 줘야된다고 주장 국민들 주머니가 가벼우니 소비위? 자영업자가 더욱 힘들어지니 임금 적게 줘야된다고 주장(자영업자 비율이 높아서 꽤 먹혀들어가는주장) 악순환의 반복.. 저의 기준에서는 순서 1.캡틴 2. 엑스맨 3. 엣지 ..........셋 다 재미있게 봤음 ㅋㅋㅋ 전 저기다가 가디언즈 오브더 갤럭시 넣어도 댈거같음 넘 재밋게봐서 ㅋㅋ 으~ 극장가서 볼려했는데 볼사람이 없어서 ㅠㅠㅠ 아쉬었던 영화에요 ㅠㅠ... 왠지 제 취향일 거 같은데 아직 못봤습니다. 재밌을 거 같아요~ 목록중에는 캡틴아메리카만 괜찮았고 나머지는 그냥... 그랬던것 같아요. ㅠㅠ 제 개인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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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0년대 졸업생 좀 될려나 모르겠네요.유머 2017. 11. 1. 16:13
이런 건 동창회 같은데 물어보시면 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지만 도와드리고 싶은데 몇 년 몇 월 며칠 이런 것도 알려주셔야 찾기 힘들 듯싶네요. 학교 하신다면 학교 쪽에 문의해 보시는 게 빠를 수도 있고 이름하고 대략적인 나이를 낮으니까 6~70년대 졸업생 좀 될려나 모르겠네요. 혹시 그 당시에 학교 나간 적이 있으니까 좀 더 늦게 찾아온다고 해도 고등학교 정도면 졸업 사진 아마 학교에 보관하고 있을겁니다. 학교 측에 도움을 받아서 찾아보는 방법이 제일 빠를 듯하기도 한데 아무래도 동문회가 제일 빠르다고 생각되기도 하네요. 도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는 마음을 전하고 요즘은 개인 정보 때문에 안된다고 이야기하더라고요 이게 미치겠다는 생각이 드는데 제가 도움 받아서 감사의 뜻 할려고 해도 안 되니까 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