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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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그렇게 느꼇다면 그렇게 첨밀밀 정말 명작이라고영화 2012. 10. 6. 22:29
제 생각에 대부영화의 매력이랄까 하는 건... 대부는 사실 나쁜놈입니다. 그런데 나쁜짓은 직접 안하고 밑에 놈들 시키죠. 그래서 그냥 보면 별 문제 없는 사람인거 같이 보이거든요. 영화 내내... 그러다가 막판에 악날함을 보여주죠... 영화 제목에 그려진 그림도 인형을 움직이는 실 그거 잖아요... 본인이 그렇게 느꼇다면 그렇게 받아들이셔야죠 ㅎ 전 개인적이지만 ㅎ 정말 명작이라고 느꼇습니다. 강인했던 사람과 사회 풍자적 시선도 가득하며 부조리등 악만이 정말 악도아니며 각 사람의 입장에서 느껴지는 입장차이와 특히 알파치노 극중 마이클의 청년기와 노년기로 가는 동안의 변해가는 감정선과 인생관등 나약해지지만 나약해지지만도 않고 한 거대한 인생을 들여다 볼 수 있는 좋은 간접적 효과를 주는듯한 영화였다고 봅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