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럼 치솟는 해처럼 치솟는

전 상에 놓거나 휴지통있으면 버리는데.. 여기서 이런다고 달라질거 같진 않네요.. 저는 다먹고나서 입닦을때만 쓰는는거 같은데.. 쓰레기통에 버려주거나 구석에 모아주면 고마운 거고, 원론적으로 들어가면 결국 그런 일을 하라고 고용된 것이니 불평불만할 일은 아니라고 봅니다. 매장에서 먹고 테이블을 치우지 않아도 되는 것 처럼요. 원래는 그게 일이거든요. 근데 휴지나 종이를 찢어서 바닥에 버리는 건 좀 같긴 하네요. 공공장소에서 바닥에 가래 침, 담배 버리고 화장실 소변기엔 담배꽁초, 똥오줌 닦은 휴지는 휴지통이 옆에 있어도... 바닥에 버리고 더러워서 말하면 끝이없음.. 예전 친구들과 노래방갔는데 한놈이 바닥에 술 버리고 휴지 찢고 침 뱉고 더럽게 놀길래 머라했더니 이러더군요. 돈 내고 노는데 괜찮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