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럼 치솟는 해처럼 치솟는

에어컨은 왠만한 가정집에서는 애초에 안사는 게 낫다는 생각 틀지는 않고 자리는 차지하고 전 집에 누구 올때만 틀죠.. 접대용.. 집안 눅눅할때도 가끔 틀고 요즘엔 너무 더워서 퇴근후에 무조건 틉니다. 제습기 잠깐 돌린후에 약 10시정도까지 틀어요. 집이 강가라서 밤되면 강바람이 시원함. 진짜 집에 손님올때만 트는듯. 그래서 매년 에어컨 청소하는거 사다가 뿌리고.. 에효.. 에어컨은 여름을 위한 신의 기적입니다. 기적이라서 볼 수가 없습니다. 믿으시고 그분의 찬기운이 이곳에 역사 하심을 느끼시다면 당신의 여름은 천국일껍니다. 그런데 기적은 기적일뿐..... 덥다. 저희집은 네일 상층부라 너무 뜨거워요. 문을 다 열어놔도 특히 제방이... 안틀면 끈적거려서 틉니다. 누진세를 왜 일반 가정용 전기에 적용시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