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처럼 치솟는 해처럼 치솟는

가끔 누워서 TV 보고 있는데 현관센서등이 커졌다 켜졌다 하는데 중요한 건 평소에 잘 켜지지도 않고 켜려면 센서를 향해서 손으로 흔들어 긴편인데 이렇게 조용한 밤에 갑자기 저러니까 무섭더라구요. 고장난 것이 아닌 것 같은데 그나마 센서가 고장 나면 다행인데 전선단락 돼서 타기도 합니다. 뭐 귀신이라도 왔다 갔다 하는 겁니까 웃으면서 이야기 해 보십시오. 아파트 10년 보통 전기 맛있어 관리 하는 분들에게 뚝딱 고쳐 주는데 관리소 가서 얘기해 보는 것도 좋지요. 세상에 이런일이 비싼 거 타는 거 나왔는데 주파수 때문에 형광등 왔다 갔다 하는 거라고 했었지요. 시설관리 하는 분도 못 고칠 수 있습니다. 퇴마사 불러야 하지 않을까요? 센서등 고장 나면 물이 안 켜지거나 꺼졌다켜졌다 일이 없는데 뭔가 왔다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