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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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이 끊이질 않는 글컴퓨터 2017. 6. 14. 19:49
에이스인걸 몰랐다가 알고 나서 혼자?? 결혼전부터 감이...? 그럼 아이들은...? 친구분은...? 의문이 끊이질 않는 글이네요...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정확하게 에이라는 상황에서 모르지만... 그친구와 친구애는 다행스럽게도 감이 안됐다고 하네요... 그럼 유추할 수 있는건 결혼 후에 어떤 경로로 감이 된거네요...비극입니다... 관계를 맺는다고 백퍼센트 감이되는 것은 아니기에 전에 걸린걸 수도 있습니다. 혼자랑 원한것도 아니고 결혼하고 몇년을 같이 살았는데...감이 안 될 확률이 더 희박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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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사람에게 공부한 내용을 가르쳐 주면서..자연 2015. 5. 12. 20:06
시험 공부할때 이런 방식으로 하는데. 가상의 사람에게 공부한 내용을 가르쳐 주면서 다시 되새기고 확인하거든요. 물론 혼자 방에서만 했습니다. 영어공부하는 사람도 그런식으로 가상대화 할때도 많구요. 그리고.. 외로운 분중에 혼자말 많이 하는분들 많아요. 옛날에 이것과 관련된 만화를 그렸던게 생각나네요. 귀신이랑 대화 한다고 그렸습니다. 서울역에서 고향에 내려 갈려고 기다리던중. 벤치에 앉아서 혼잣말 하는 사람이 보여서 궁금해 그 사람과 대화를 시도. 왜 그렇게 혼잣말 하냐니까 옆에 옛날에 죽었던 친구가 있다. 이 친구와 대화중이다. 무슨 대화 하느냐 등의 말을 주고 받으며 한참을 대화함. 그때 다른 사람이 담배불 좀 빌리자고 내게 와서 말을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제게 '당신 누구랑 대화 하는거죠?' 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