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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건은 게임이나 영화에서처럼~동물 2015. 10. 31. 22:33
저도 어머니께서 냄새난다고 했을 때, 절대 믿지 못했습니다. 제게 냄새를 뿌리기 전까지요.
레이더에서 스크롤 내렸네요.
그 물건은 게임이나 영화에서처럼 벽 또는 바닥 너머를 보여주는 물건이 아닙니다.
과속차량 잡을 때 쓰는 거라면 몰라도요.
지금 님께 필요한 건 경찰이 아니라 의사 같습니다.
제가 레이더라고 말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이 저를 속이려고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사연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이미 비슷한 사례를 여러번 해결해준 경험이 있고,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방송사니까 사연을 무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대대적인 방송으로 세상에 공개가 된다면 더 이상 글쓴이님의 가족을 쉽게 건드릴 수 없을 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다에는 올려봤는데,
두 번 다 답변이 없네요. 냄새는 어머니와 저만 있을 때만 풍기구요.
그것도 새벽에만요. 경찰이 올 시간이면 냄새가 다 없어지고도 남고요.
제 3자가 있을 때는 절대 뿌리지 않을 겁니다. 제 가족이 와도 안 뿌리는 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