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에 출근은 안 하면 가끔 혼자서 낮술 하는 경우가 있는데 소세지나 피자 닭다리 어디 니 입맛에 안주삼아서 먹게 되네요.소주 안주로 아주 좋아하고 피자는 특히 스리라차 소스 쿡 찍어 짭쪼름한 소시지 조금 베어물고 같이 먹으면 두 배로 맛있더라고요. 혼자만의 명절이라는 느낌이랄까 닭다리는 편의점에서 파는 건데 편의점에서 너무 비싸서 오픈마켓에서 10개 싸워서 먹게 되네요!!
심도가 엄청 들어가 있는지 뒤쪽 소세지가 잘 안 보이네요 존슨빌소세지 외국 길고 아름답고 자고 고양이라고 후추양띵 낭랑 하기엔 너무 좋은 3시에 소세지 가서 술 안 주로 쓰는 제일 좋아하는 한 주입니다! 기름진 고기와 짭조름하고 매콤한 속초까지 거기에서 쓰면은게 제일 좋더라고요.
원래 안 찌는 체질이라 군것질 안 해서 살이 안 찌는 걱정인데 너무 기름진 것만 먹는 데다가 술을 많이 많이 걱정이 되기는 하네요. 해가지기 전에 일찍 난 술을 마셔서 해가지면 저녁 술 마셔야지요.
개인적으로나 술을 좋아합니다만 특히나 아침 시간에 술 마시면서 남들 바쁘게 출근하는 모습 보고 있자면 묘하게 감이 생기는 날도 있었지요! 그러니까 매일 나 술 해도 되는 건물주 님들 얼마나 행복할까요?
아무래도 이제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출근을 해야 되기 때문에 이러한 날도 오늘이 마지막인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열심히 운동도 하고 회사생활에서 차곡차곡 모아서 행복한 삶을 살아가도록 노력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