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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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퇴근하고 뼈해장국 한그릇요리 2019. 3. 1. 00:31
하하하.. 오랜만에 뼈해장국먹으로 왔네요. 동네에 맛나라고 있어서.. 비도 올꺼같기도 한데 오지는 않고 그냥 우중충한 날씨라서.. 퇴근하고 집에 가는길에 보이길래 해장국한그릇했네요.. 고기가 3덩어리 있던데... 칠천오백원치고는 어떤지는 모르겠네요. 다른집을 가본적이 잘 없어서 비교하기는 그렇고.. 나름대로 만족하면서 먹은듯합니다. 일단은 국물이 진하게 잘 나왔더라구요!! 밥말어먹으면 딱인듯.. 이렇게 또 하루의 식사를 마무리 했네요. 근데 먹다보니 소주생각나는건 어쩔수없나 봅니다. 혼자 먹기에는 좀 무리인거 같아서 참기는 했지만... 다음에 불타는 금요일에는 소주도 한잔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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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단체로 서식한지 거의 두달...카테고리 없음 2015. 8. 5. 06:07
근처 쓰레기 봉지가 깨끗해지다뇨! 냥이들이 쓰레기장 부터 시작해서 음식물 쓰레기 파헤쳐놔서 그것땜에 매번 곤혹스럽고 스트레스 받는데요! 처음 몇번은 그냥 저것들도 먹고 사는거니 그러려니 하다가 몇번은 먹을것도 주고 해봤는데, 그이후론 음식물 쓰레기뿐 아니라 걍 일반 재활용품 모아논것 까지 헤쳐놓고 마당에 화분도 깨뜨려 놔서 그이후론 징글징글 합니다.. 바로 이웃 옆집이 주인이 집을 비운지 거의 두세달 가까이 되는데 그집 마당에 동네의 냥이들 6~8마리가, 이제는 단체로 서식한지 거의 두달... 밥을 꾸준히 주면 쓰레기 안뒤집니다. 주는 시간마다 정확히 모여서 밥주는 사람 기다리고요. 어쩌다 한번 준걸로 변덕으로 다음에 줄때 까지, 밥을 안먹어야 되는건 아니니까요. 꾸준히 준다는 전제하에 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