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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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물건은 게임이나 영화에서처럼~동물 2015. 10. 31. 22:33
저도 어머니께서 냄새난다고 했을 때, 절대 믿지 못했습니다. 제게 냄새를 뿌리기 전까지요. 레이더에서 스크롤 내렸네요. 그 물건은 게임이나 영화에서처럼 벽 또는 바닥 너머를 보여주는 물건이 아닙니다. 과속차량 잡을 때 쓰는 거라면 몰라도요. 지금 님께 필요한 건 경찰이 아니라 의사 같습니다. 제가 레이더라고 말한게 아니지 않습니까? 그들이 저를 속이려고 그렇게 말했을 가능성이 크구요.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에 사연 올려보시면 어떨까요.. 그 프로그램 제작진들이 이미 비슷한 사례를 여러번 해결해준 경험이 있고, '그것이 알고싶다'와 같은 방송사니까 사연을 무시하지 않을것 같습니다.. 일단 대대적인 방송으로 세상에 공개가 된다면 더 이상 글쓴이님의 가족을 쉽게 건드릴 수 없을 겁니다. 그것이 알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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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의 사람에게 공부한 내용을 가르쳐 주면서..자연 2015. 5. 12. 20:06
시험 공부할때 이런 방식으로 하는데. 가상의 사람에게 공부한 내용을 가르쳐 주면서 다시 되새기고 확인하거든요. 물론 혼자 방에서만 했습니다. 영어공부하는 사람도 그런식으로 가상대화 할때도 많구요. 그리고.. 외로운 분중에 혼자말 많이 하는분들 많아요. 옛날에 이것과 관련된 만화를 그렸던게 생각나네요. 귀신이랑 대화 한다고 그렸습니다. 서울역에서 고향에 내려 갈려고 기다리던중. 벤치에 앉아서 혼잣말 하는 사람이 보여서 궁금해 그 사람과 대화를 시도. 왜 그렇게 혼잣말 하냐니까 옆에 옛날에 죽었던 친구가 있다. 이 친구와 대화중이다. 무슨 대화 하느냐 등의 말을 주고 받으며 한참을 대화함. 그때 다른 사람이 담배불 좀 빌리자고 내게 와서 말을겁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제게 '당신 누구랑 대화 하는거죠?' 옆..